
쥐젖 원인과 레이저 제거
쥐젖은 전염되지 않는 양성 종양이라 걱정은 덜어도 되지만, 집에서 떼지 말고 레이저로 안전하게 제거하세요.
목이나 겨드랑이에 말랑하게 매달린 작은 살점, 혹시 다른 사람에게 옮는 건 아닐까 걱정해 본 적 있으신가요? 쥐젖은 전염되지 않는 양성 종양이고, CO2 레이저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새론한방병원 김승연 원장이 쥐젖의 원인부터 레이저 제거 과정, 제거 뒤 관리와 예방법까지 자주 묻는 질문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쥐젖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쥐젖의 정식 이름은 연성섬유종으로, 섬유상피에서 생기는 양성종양입니다. 크기는 1mm 남짓한 아주 작은 것부터 수 cm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하고, 말랑한 폴립 모양으로 피부에 붙어 있습니다.
양성 종양이어서 건강을 해치지는 않습니다. 보기에 신경 쓰이는 미용상의 문제가 주된 고민입니다.

쥐젖이 생기는 원인과 자주 생기는 자리
쥐젖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피부 마찰과 유전, 임신과 출산, 당뇨, 비만, 노화와 관련이 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쥐젖이 잘 생기는 곳은 피부가 자주 쓸리거나 주름이 접히는 부위입니다. 겨드랑이, 가슴 아래, 목, 눈꺼풀, 사타구니에 흔하며, 그 밖에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쥐젖, 다른 사람에게 옮나요?
옮지 않습니다. 옷이나 액세서리가 피부를 계속 스치면서 쥐젖이 생길 수는 있지만, 쥐젖 자체가 타인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쥐젖 레이저 제거는 어떻게 하나요?
쥐젖은 CO2 레이저를 이용한 간단한 시술로 제거합니다. 작은 쥐젖은 물론 크게 튀어나온 쥐젖도 레이저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마취크림을 30분 정도 바르고, 마취가 된 뒤 레이저 시술을 진행합니다.
레이저 제거 후 관리
레이저 시술을 마치면 바로 듀오덤을 붙여 드립니다. 듀오덤은 1~2주 정도 유지하고, 색소침착과 흉터를 예방하려면 처음 3~4일은 떼거나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듀오덤을 붙인 채로 세안과 샤워는 할 수 있습니다. 떼어 낸 자리가 조금 붉게 남아 있다면 재생크림을 발라 주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쥐젖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 피부 마찰 줄이기: 몸에 꽉 끼는 옷이나 시계줄, 목걸이처럼 피부를 반복해서 스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체중 조절: 비만은 쥐젖과 밀접하게 얽혀 있습니다.
- 혈당 관리: 당뇨가 있으면 쥐젖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 혈당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집에서 직접 떼어 내면 안 되는 이유
손톱깎이로 자르거나 실로 묶어 떼어 내는 방법은 위험합니다. 집에서 쥐젖을 직접 제거하면 흉터가 남을 수 있고, 2차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의료인에게 시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세 줄 요약
- 쥐젖은 연성섬유종이라는 양성종양으로, 전염되지 않고 건강에 문제를 주지 않습니다.
-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마찰, 비만, 당뇨, 노화와 관련이 깊어 생활 관리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튀어나온 쥐젖이 신경 쓰인다면 셀프 제거 대신 CO2 레이저로 안전하게 제거하기를 권합니다.
글쓴이 : 새론한방병원 김승연 원장 (한의사), 프로필 마지막 검토일 : 2026-10-14 본 글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를 담고 있으며, 개별 진단과 치료 방침은 내원 상담을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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